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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핑크뮬리 축제는 2023년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핑크뮬리로 표현한다는 의미로 '핑크뮬리로 빚어낸 고창의 가을'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축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축제는 고창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으로도 선정된 곳으로 11월 5일까지 고창 핑크뮬리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고 꼭 한번 방문해 보면 정말 후회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축제 기간 고창 날씨도 맑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고창 핑크뮬리 축제 역사 및 개요
고창 핑크뮬리 축제는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고창의 대표 정원 축제입니다. 고창에서 핑크뮬리 꽃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맛집과 숙소, 다른 관광 명소 등을 방문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컬여행 축제입니다.
- 기간 : 2023년 9월 15일 ~ 2023년 11월 05일
- 입장 시간 : 09시 ~ 18시(입장 마감 17시 40분)
- 장소 : 전락북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 일대
- 입장료 : 무조건 1인당 5,000원
핑크뮬리 꽃말 및 개화시기와 기타 명소
핑크뮬리 꽃말은 '고백'입니다. 핑크뮬리는 벽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정식 명칭은 '분홍쥐꼬리새'인데 분홍 억새 또는 서양 억새 등으로 불립니다. 핑크뮬리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하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풀이 흩날리거나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정이나 카페 등에서 인테리어 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핑크뮬리 개화시기는 9월에서 11월 초까지입니다. 고창 핑크뮬리 축제 외 전국 32곳 정도가 핑크뮬리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핑크뮬리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 서울 하늘 공원
-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 전남 순천만 국가 정원
- 경주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
고창 핑크뮬리 축제 기간 날씨
고창 핑크뮬리 축제 기간 전반적으로 고창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 평균 기온도 20~21도로 포근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로 고창 핑크뮬리 축제를 관람하기에는 쾌적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래도 아침 기온은 차가운 편이니 아침 일찍 방문을 한다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창 핑크뮬리 축제외 주변 볼거리
고창 핑크뮬리 축제에 방문했다면 이후에 주변 관광지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선계폭포
변산 4대 사찰 중 하나였던 선계사가 있었던 선계안 분지가 있습니다. 비가 오면 분지에 물이 고여 선계바위 위로 떨어져 폭포를 이룬 것이 선계폭포입니다. 주변에 맑은 물과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정사암지 아래 선계폭포 골짜기의 굴바위까지 역사 탐방코스도 있으며 그밖에 수령 400년이 넘은 당산나무에 얽힌 이성계가 머물면서 도를 닦고 수련을 하였다는 전설도 마을의 자랑거리입니다.
도산리 고인돌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 방면으로 약 4㎞쯤 가다 보면 오른편에 북방식 고인돌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습니다. 고인돌은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고인돌군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취락을 이루고 생활하여 왔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기원전 2000-3000년의 장례 및 의식 유적으로 선사시대의 사회상과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자연생태공원은 부안의 남쪽 끝에 자리한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줄포리 일대에 위치한 줄포자연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은 공원입니다. 약 15년 전 제방을 쌓은 이후 갈대와 띠풀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했습니다. 갈대와 은행나무숲길이 장관 공원의 총면적은 20여만 평으로 광활함을 자랑합니다. 부안군은 이곳에 갈대숲 10리 길, 야생화단지, 은행나무숲길 등을 조성해 아기자기한 멋을 가미했는데, 가을이면 특히 황금으로 변하는 갈대와 은행나무숲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지금까지 2023년 고창 핑크뮬리 축제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핑크뮬리 개화시기로 인해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을 이용해 고창 핑크뮬리 축제 명소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